2009. 4. 14. 22:50

[영화리뷰] 27번의 결혼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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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애정,로맨스,코미디 / 미국 /

감독 - 앤 플레쳐 / 주연 - 캐서린 헤글, 제임스 마스던



영화를 볼때에 가장 맘편하게, 그리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것은

이런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 줄거리는 More.. 를 클릭해서 보세요^^ >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다!

그렇다면 결론은 예상할 수 있는것은 영화 몇편 못봤다 하는 사람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얼마나 극적이면서도 유쾌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느냐가 그 중심이라 하겠다.


27번의 결혼 리허설은 유쾌하고 밝은 영화의 계보를 잊는 영화라 하겠다.

내남자친구의결혼식 등과 같은 로맨틱 코미디 라인인 것이다.

허나 어떠한 로맨틱코미디 영화가 눈물>웃음을 주로했다면

이 27번의 결혼 리허설은 웃음>>눈물인 그러한 영화였다.


결혼이라는 것 자체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 배려를 최고로 아는 여자주인공과

결혼에 대한 회의관을 가진 컬럼리스트 남자주인공의 만남!

그리고 여자주인공이 좋아하는 회사의 상사와 그와 첫 눈에 반한 여주인공의 동생!

이러한 러브라인을 통해 영화가 만들어진다.


영화보는 내내 지루함 없이 유쾌하게 진행되고는 있지만 아쉬운 것은

그 여주인공이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했던 것!

그리고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는 사랑만들기와 배경들 때문에 만들어지는

관객의 눈물(=감동)이 조금 부족했다는 것은 아쉽게 느껴진다.

물론 그 감동부분은 웃음으로, 코믹으로 채워넣고 있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너할나위 없는 영화!

27번의 결혼 리허설..

유쾌하게 시간 보낼 땐! 한번 이 영화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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