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8. 10:12

장윤정 노홍철의 열애는 세바퀴 문자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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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장윤정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하기 전에 세바퀴에 출연했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세바퀴 코너중에서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는 코너였는데요. 장윤정, 그리고 소녀시대의 유리가 같은 사람에게 문자를 보냈었습니다. 바로 [ 노홍철 ]! 그런데 저는 사실 좀 의아했습니다. 골미다에서 함께 출연한다고는 하지만 코너의 한 부분을 위해 문자를 보낼만큼 친했던가? 오히려 방송에서는 신봉선과 소개팅을 하는 등 장윤정과의 인연은 없는 것처럼 보였었거든요. 이 문자를 주고 받았을 때에도 그냥 웃어넘길 수 있었지만 두 사람의 고도의 심리전이 숨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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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윤정이 보낸 문자에 [ 너는 행사를 통째로 먹어삼키는 보아구렁이 ]라고 답문을 보냅니다. 노홍철이 보내고 싶었던 문자는 보아구렁이 보다는 유리한테 보내고 싶었던 것일텐데 한꺼번에 두 명한테서 보니까 웃음을 선택했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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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공주를 깨워줄 눈부신 금발의 왕자 ], 그리고 공주는 [ 장윤정 ] 인 것으로 이제서야 밝혀지네요..^^ 유리양은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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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때도 연인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모르지만 서로 어느 정도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겠지요? 그리고 보아 구렁이에게 마지막 멘트까지 남겨주는 센스! 혹시나 애칭이 [ 보아 구렁이 ]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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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이렇게 화면에 잡혔는데 생각보다는 잘 어울리죠? 두 사람다 함께 웃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행복하고 지혜로운 연인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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