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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가창력 논란이 이래저래 이슈가 된 것은 여자빅뱅으로 한창 홍보가 된 후 처음으로 공중파에 나왔던 SBS 인기가요의 컴백무대 였습니다. 그 방송 자체도 6번이나 촬영되었다고 하는데 팬들 분석으로는 나름대로 젤 못불렀던 것이 방영되었다고 하여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죠. 게다가 투애니원 MR제거 동영상이 이곳저곳에서 포스팅되었습니다.
위의 영상은 투애니원 MR제거라는 음원입니다. MR제거라고 올라오는 음원들을 살펴보면 사실 확실히 가창력 논란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힘들지만 다만 대략적인 느낌만은 받아올 수 있는거죠. 그러나 실제 방송에 코러스로 쓰이는 MR들이 많이 있었을 뿐이지 큰 차이를 느끼기도 힘듭니다. 더군다나 MR 코러스가 있는 상태로 부르는 것과 없는 상태로 부르는 것에는 표현해내는 차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던 찰나에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투애니원(2NE1)이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죠.
위의 영상이 그것입니다. 노래는 리하나의 엄브렐라(Umbrella) 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완전히 잘부른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끝에 박경림은 [ 진짜 잘한다 ] 라고 마무리 짓고는 있지만 립서비스에 지나지 않아보입니다. 제가 그리 느끼는 것은 리하나의 목소리에 익숙해졌고, 그녀의 스킬에 익숙해진 탓도 있겠지요. 허나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저 저는 이렇게 평해주고 싶습니다. 자기들만의 색깔은 충분히 있다. 그것이 누구의 것을 카피했건 아니건 간에 이제 막 나온 신인이기에 그 색깔자체도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하기에 소모적인 가창력 논란은 앞으로 무대에서 보여줄 파이어에 더 기대를 해보아야하겠습니다. 역시나 자신들의 노래고 댄스가 가미되어야 할 Fire 는 좀 더 완성적이고 본인들이 생각이 더욱 드러나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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