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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화창한 봄날씨를 즐기고 싶어서 찾았던 남산.
버스를 타고 찾아간 남산 도서관에서부터 천천히 남산 타워 방향으로 걸어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눈에 띈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무언가 이상한 부분을 찾지 못하셨나요? 저도 처음엔 잘 몰랐었습니다.
바로 신발! 여자친구 분의 신발은 쇼핑백안에, 그리고 남자친구의 신발은 여자친구의 발에..
그렇다면 남자친구의 발엔? 알록달록한 양말 한켤레만이 남아있었습니다.
양말을 보아하니 수면 양말스럽게 두꺼운 것이긴 하지만
어느 새 까맣게 변해버린 걸 보면 벌써 오래전부터 이렇게 걸어왔었나 봅니다.
남자친구의 신발이 커서 여자친구의 발바닥이 보일정도로 들썩이고 있지만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없이 즐겁게 올라가고 있었더랍니다.
주위에서도 그닥 신경쓰는 사람도 없었고요.
벚꽃 놀이에 다들 취해 계셨나봅니다. 낭만적인 그 남성의 자신감이 부러워 사진에 한컷 담아봤습니다.
나름 벚꽃놀이만큼이나 낭만적인 추억으로 남았을 것 같네요. 엽기적인 그녀의 그 장면도 기억이 나구요.
인터넷에서 만난 다른 분들의 사진들도 끼어넣어 봅니다.
P.S.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낭만적인 추억이?
버스를 타고 찾아간 남산 도서관에서부터 천천히 남산 타워 방향으로 걸어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눈에 띈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무언가 이상한 부분을 찾지 못하셨나요? 저도 처음엔 잘 몰랐었습니다.
바로 신발! 여자친구 분의 신발은 쇼핑백안에, 그리고 남자친구의 신발은 여자친구의 발에..
그렇다면 남자친구의 발엔? 알록달록한 양말 한켤레만이 남아있었습니다.
양말을 보아하니 수면 양말스럽게 두꺼운 것이긴 하지만
어느 새 까맣게 변해버린 걸 보면 벌써 오래전부터 이렇게 걸어왔었나 봅니다.
남자친구의 신발이 커서 여자친구의 발바닥이 보일정도로 들썩이고 있지만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없이 즐겁게 올라가고 있었더랍니다.
주위에서도 그닥 신경쓰는 사람도 없었고요.
벚꽃 놀이에 다들 취해 계셨나봅니다. 낭만적인 그 남성의 자신감이 부러워 사진에 한컷 담아봤습니다.
나름 벚꽃놀이만큼이나 낭만적인 추억으로 남았을 것 같네요. 엽기적인 그녀의 그 장면도 기억이 나구요.
인터넷에서 만난 다른 분들의 사진들도 끼어넣어 봅니다.
P.S.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낭만적인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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