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5. 23:36

을왕리 카페 오라 Caffe ORA - 영종도 을왕리 데이트코스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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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해수욕장의 선녀바위 등의 데이트코스 후에 커피 한잔,

혹은 식사를 위해 가야할 곳을 찾는다면 분위기 있는 어딘가가 필요할겁니다.

최근 을왕리 해수욕장~왕산해수욕장 사이에 많은 맛집들이 생겨 이슈가 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핫플레이스는 단연 카페 오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분위기 있는 곳을 찾나요?

 

을왕리 카페 오라의 강장 큰 장점은 역시 분위기에 있다 하겠습니다.

자 그럼 낮과 밤의 변화부터 살펴볼까요?

2층에서 바라본 왕산해수욕장 전경이 보이는 곳입니다.

탁 트인 전경이 시원하게 다가옵니다.

 

자 이제 해가 뉘엿뉘엿 지고 난 후의 야경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내는데 최고의 순간이라 하겠습니다.

 


건축문화대상은 아무나 받나?

 

안에서 바라본 전경 뿐만 아니라 밖에서 바라본 전경도 최고입니다.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건물디자인인만큼 낮과 밤의 야경에서 바라본 건물은 참으로 멋지기만 하네요.

 

 

앞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내부의 모습입니다.

테라스가 있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분위기를 낼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가는 길은 야간에 이렇게 가로등이 아닌 바닥에 불빛으로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훨씬 깔끔한 느낌이 들더군요.


커피를 한번 시켜볼까요?

 

저는 최상급 원두를 사용했다는 오라 브렌드 커피를 시켰습니다.

이쁜 커피잔에 담겨진 커피의 맛은 모 최고라고 말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나쁘지 않다! 커피만을 마시러 이곳에 오는건 아닐거야~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시킨 초코렛 레이어 케익은 모... 먹을만 했습니다^^

카페오라는 분위기로 먹는 곳이라고 말씀드렸지요~?

 


남은 이야기...

 

입구부터 분위기 있는 이곳,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 있을 뿐더러 흡연구역은 따로 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쾌적하게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 그런 곳이었습니다. 

 

메뉴는 전체적으로 싼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분위기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지불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할까요?

 

메뉴는 많은 분들이 각자의 블로그에서 올려주셨는데,

저는 식사류는 먹지를 않아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이어서 식사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맛있어 보이던데 저는 저녁 약속이 따로 있어서 자리를 나서야 했었습니다

 

아~ 그리고 주차는 무료 발레파킹이었습니다. 쵝오!!!


마무리 코멘트..

 

을왕리까지 데이트를 나왔는데 그냥 가실꺼에요?

커피 한잔하면서 시원하게 트인 전경을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곳,

그리고 커피 뿐만 아니라 밥도 먹을 수 있는 그런 곳!

을왕리 카페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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