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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의 유혹이 끝나면서 저녁 시간에 보는 프로그램은 하나만이 남았습니다. 늘이거나 줄일 생각 없이 유지하는 것으로 TV 보는 시간을 줄여볼까 하는데요. 그렇게 남아 저에게 웃음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프로그램은 바로 태희혜교지현이( 이하 태혜지 )입니다. 요즘 새롭게 공급되는 캐릭터들과 함께 기존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에피소드들이 만들어지면서 재밌는 아이템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박성웅과 박미선 or 정선경과의 애정 구도라던지, 또 다른 삼각 관계의 주인공은 윤종신이 만들어 지고 있죠. 헌데 이렇게 재미를 더해갈 수록 아쉬움도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 뷔페에 갔는데 배불러서 불고기만 먹고 손을 놨다. ] 는 심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기획사의 다섯 아이돌
기획사가 망해서 도망간 남편을 대신해 기획사를 맡은 정선경이 뽑은 5명의 멤버들. 10년째 아이돌 역할을 맡고 있는 문희준을 비롯하여 장근이, 그리고 프로젝트 그룹이기도 한 24/7 의 꽃미남 3인방 노민우 이장우 현우 가 그들이다.
현재 빵녀와의 로맨스 구도를 걷고 있는 문희준이 잠깐 잠깐 스쳐 지나가는 것, 또 먹을 것 있을 때마다 옆에서 달려드는 캐릭터인 노민우를 제외하고는 방송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때때로 다같이 옆에서 화분인양 서있는게 전부일 때가 많다. 이들이 연예인으로서, 혹은 아이돌 그룹으로서 성공해 가는 모습이나 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에피소드로 엮어내어도 재밌을 것 같지만 워낙 아줌마 입김이 태혜지 내에서 거센 웃음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쉽사리 등장하기 어려워 보인다.
2. 코끼리의 전철을 밟는 김국진
프로그램 초반 김국진이 명예퇴직을 받고 항상 뻔뻔한 모습으로, 그러나 동네에서 결산이 필요한 일에는 30%~40%의 확신을 가지고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확고한 교육관을 가진 아버지의 모습으로 등장해왔다. 그런데 최근엔 찾아보기 힘들다. 어디갔을까? 최근에는 남자 출연자 경쟁자들이 늘어났다. 확고한 웃음 코드를 가지고 있는 박성웅, 그리고 막장 남편이면서 애교있는 모습의 이세창까지 등장하면서 눈에 띄는 캐릭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까닭에 점점 후순위로 밀려나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
3. 방송국 PD 이성민과 윤종신 매니저 김동범
방송국 라디오PD로 출연중인 이성민과 윤종신의 매니저로 출연중인 김동범은 분량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주변인물이다. 그러나 이들이 얼핏 만들고 있는 에피소드들은 있으나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줌마의 웃음 입김이 강하다 보니 자리를 잡기가 힘들어 보인다.
특히 이성민의 경우 장희진-문희준-이성민으로 이어지는 러브라인 3각구도를 형성하는 듯 한, 두회를 지나쳤지만 그 이후에는 잠잠하다. 약간은 엉성한 듯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 모습은 최은경의 강력함에 묻힌듯하다.
또한 윤종신의 매니저 김동범은 요새 보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윤종신이 혼자 다니는 신이 많거나 집에서 박미선과 변기를 뚫을 때가 많기 떄문이다. 말만 들어서는 F4의 구준표인 그가 어떠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는 밝혀져야 하는 것이지만 워낙 다른 배우들도 풀어내야할 에피소드들이 많은지라 빛을 보기가 힘든 것 같다.
최근 선우용여와 박성웅의 등장이 태혜지에서는 가장 탄력받는 웃음 코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함께 혹은 주변인들로써 함께 하고 있는 배우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태혜지의 가능성이라던지, 혹은 에피소드의 풍부함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많은 에피소드꺼리가 남아있음에도 최근 이세창이 김희정 남편 한상필로 등장했으며, 샤이니의 태민(5월 15일부터 출연 예정)도 최은경의 아들이자 엄친아, 한보배와의 로맨스 구도를 만들면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새 재밌는 것만큼이나 시청률도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 하이킥과는 다른 묘미의 시트콤 태혜지! 혹시나 이렇게 다양한 인물들이 풍요속의 곤란으로 마무리될지 그 많은 이들을 함께 잘 어우르면서 진행이 될지는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지요!
기획사가 망해서 도망간 남편을 대신해 기획사를 맡은 정선경이 뽑은 5명의 멤버들. 10년째 아이돌 역할을 맡고 있는 문희준을 비롯하여 장근이, 그리고 프로젝트 그룹이기도 한 24/7 의 꽃미남 3인방 노민우 이장우 현우 가 그들이다.
현재 빵녀와의 로맨스 구도를 걷고 있는 문희준이 잠깐 잠깐 스쳐 지나가는 것, 또 먹을 것 있을 때마다 옆에서 달려드는 캐릭터인 노민우를 제외하고는 방송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때때로 다같이 옆에서 화분인양 서있는게 전부일 때가 많다. 이들이 연예인으로서, 혹은 아이돌 그룹으로서 성공해 가는 모습이나 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에피소드로 엮어내어도 재밌을 것 같지만 워낙 아줌마 입김이 태혜지 내에서 거센 웃음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쉽사리 등장하기 어려워 보인다.
프로그램 초반 김국진이 명예퇴직을 받고 항상 뻔뻔한 모습으로, 그러나 동네에서 결산이 필요한 일에는 30%~40%의 확신을 가지고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확고한 교육관을 가진 아버지의 모습으로 등장해왔다. 그런데 최근엔 찾아보기 힘들다. 어디갔을까? 최근에는 남자 출연자 경쟁자들이 늘어났다. 확고한 웃음 코드를 가지고 있는 박성웅, 그리고 막장 남편이면서 애교있는 모습의 이세창까지 등장하면서 눈에 띄는 캐릭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까닭에 점점 후순위로 밀려나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
3. 방송국 PD 이성민과 윤종신 매니저 김동범
방송국 라디오PD로 출연중인 이성민과 윤종신의 매니저로 출연중인 김동범은 분량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주변인물이다. 그러나 이들이 얼핏 만들고 있는 에피소드들은 있으나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줌마의 웃음 입김이 강하다 보니 자리를 잡기가 힘들어 보인다.
특히 이성민의 경우 장희진-문희준-이성민으로 이어지는 러브라인 3각구도를 형성하는 듯 한, 두회를 지나쳤지만 그 이후에는 잠잠하다. 약간은 엉성한 듯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 모습은 최은경의 강력함에 묻힌듯하다.
또한 윤종신의 매니저 김동범은 요새 보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윤종신이 혼자 다니는 신이 많거나 집에서 박미선과 변기를 뚫을 때가 많기 떄문이다. 말만 들어서는 F4의 구준표인 그가 어떠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는 밝혀져야 하는 것이지만 워낙 다른 배우들도 풀어내야할 에피소드들이 많은지라 빛을 보기가 힘든 것 같다.
최근 선우용여와 박성웅의 등장이 태혜지에서는 가장 탄력받는 웃음 코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함께 혹은 주변인들로써 함께 하고 있는 배우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태혜지의 가능성이라던지, 혹은 에피소드의 풍부함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많은 에피소드꺼리가 남아있음에도 최근 이세창이 김희정 남편 한상필로 등장했으며, 샤이니의 태민(5월 15일부터 출연 예정)도 최은경의 아들이자 엄친아, 한보배와의 로맨스 구도를 만들면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새 재밌는 것만큼이나 시청률도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 하이킥과는 다른 묘미의 시트콤 태혜지! 혹시나 이렇게 다양한 인물들이 풍요속의 곤란으로 마무리될지 그 많은 이들을 함께 잘 어우르면서 진행이 될지는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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