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7. 23:51

급조된 F4 조갑제 지만원 김동길 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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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 F4의 여흥이 채 가시기도 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발맞춰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이 탄생되었습니다. 꽃남 F4와 높이를 맞추기 위해 조직된 F4(F**k 4), 그 화려한 멤버는 조갑제라는 톱스타에, 조갑제 밑에서 수련을 쌓고 있는 지만원, 혜성처럼 등장한 김동길이라는 신인 그리고 듣보잡 변희재가 때를 가리지 못하고 달려들었습니다.

1. 톱스타 조갑제의 꾸준함

“서거가 아닌 자살”(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역시 톱스타는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가 쓰는 글이 사회적인 이슈를 받으면서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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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사는 소리를 잘하시는 이분! 가장 먼저 선봉에 서서 팬들에게 글을 올려주심으로서 본인이 리더임을 차저하는 듯 했습니다.

[ 조갑제 홈페이지 -  http://www.chogabje.com/  ]

2. 떠오르는 혜성 김동길

"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밖에는 없겠습니다. "

" 노무현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입니다. 이 비극의 책임은 노 씨 자신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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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출처 - 조석님의 마음의 소리 >

한 달 후를 내다보는 뛰어난 예언력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눈물까지 쏙 빼놓게 만든 혜성과 같은 인물로 그동안 재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단박에 치고 나와 F4(F**k 4)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 김동길 홈페이지 - http://www.kimdonggill.com/ ]

3. 지만원 曰 " 문근영 다음은 노무현이다! "

파렴치한 죄를 짓고 그 돌파구로 자살을 택한 사람이 왜 존경의 대상이 돼야 하는지? 파렴치한 죄인, 자살한 죄인을 향해 서거? 추모? 국민장? 나흘만에 추모자 200만 명? 보자 보자 하니 한이 없다. 참으로 미처돌아가도 너무 미처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참으로 중심 없이 돌아가는 어지럽고 더러운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방송이라는 무당들에 최면되어 돌아가는 굿판공화국이 됐다.

최근 히트작 [ 문근영 빨치산 손녀 사건의 패소 ]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만원이 계속되는 게시물에서 약간 0.0000000000000000001% 만큼의 개념을 가진 듯 했으나 역시 인기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금 밑밥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만 원망 받을 짓을 함으로써 인기를 얻고자 하는 폐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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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조갑제의 인기에 열등감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배우기는 많이 배워나가고 있는데 아직은 그 영향력이 미비해 보입니다.

[ 지만원 홈페이지 - http://www.systemclub.co.kr/ ]

4. 변듣보 변희재

“노 전 대통령 장례식에 국민세금 쓰지마라”(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
확실하고 뚜렷한 캐릭터로 자리잡은듯한 변듣보 변희재.

미안하다. 넌 누군지도 모르겠다.


P.S. 참 답답합니다. F**k 욕만 나오게 만드는 이 인간들.. 그 분보다 먼저 가야할 사람들인데 이번에 욕을 먹을대로 먹어서 장수할 것만 같아 두렵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글들을 보아야 할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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