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1. 04:14

알라딘 램프 덕분에 나는 이미 책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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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의 마력도 비활성화로 끊겼지만 블로그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가지고 있을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알라딘 TTB2 가 그 끈이었습니다. 먼저 4월달에 벌어들인 수익을 살펴보겠습니다.

5월 15일 발표된 알라딘 TTB2 광고 수익은 30085원이었습니다. 이전 달(3월)에 5만6천원을 벌어들인 것에 비하면 반절로 줄어들은 것은 어쩌면 블로그를 지금의 것으로 옮겨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구글 비활성화와 함께 새롭게 출범한 이 [ 누네띠는 방송중 ] 블로그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드 바에는 알라딘 TTB로 도배를 했습니다. 사실 구글보다 애정이 가는 광고입니다.

한편 4월의 수익은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제 광고를 보고 책을 구매해주신 분들을 통해 적립되는 수익, [ 1520+260+2080 ]원이 있으며 제가 산 책의 수익금 90원도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모은 알라딘 TTB2 적립금으로 나는 무엇을 했는가? 물으신다면 매주 책 부자가 되는 길을 걸었습니다. 사실 3월의 수익금이죠. 3월 수익금이 발표된 후 4월 적립금이 정산되기 까지 5권의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매주 한권정도의 책은 읽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시험 기간 등의 이유로 리뷰를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아쉬움 중에 하나이나 곧 이에 대한 채워나감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달에는 벌써 Thanks To Blogger 수익금이 2개나 들어왔네요. 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 그것을 함께 공감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이익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비활성화와 함께 애드클릭스를 상단에 두었지만 수익은 구글의 그것과 비할 수 없이 작아졌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은 조금 더 편해지고 온전히 나의 생각을 올려두고 또 부가적인 수입으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구도로 옮겨진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내려놓음 일까요?ㅋ 읽고 싶은 책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리뷰를 쓰는게 문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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