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참치 맛집 나고미 무한리필의 현장을 찾다

원래 이동에 있는 참치집의 이름은 본 참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느 날부터 나고미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일본말로 나고미는 [ 아늑함 ] 이라는 뜻이니 따뜻하게 맞이해 줄거로 믿고 출발!

이렇게 홀에서 먹을수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때에도 여성분 두분이서 홀에 앉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이렇게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좀더 분위기 있게 친목 도모를 하면서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선택!

다다미식 방보다는 이렇게 온돌방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오늘의 메뉴판을 한번 살펴볼까요!

저의 선택은 참치회메뉴 중에서 골라봅니다

[ 특선, 35,000원 메뉴를 선택! ] 리필 2번이라고 되어 있는데 무한리필 해주시던데요!!

(이건 저한테만 해주신건 아닌듯요....)

기본찬을 볼까요

특이한건 김이 일반 양반김이 아니라 소금 양념안된 구운김이라는거!

사실 저는 양반김이 더 좋은데.....

(어짜피 소금 기름장에 찍어먹을꺼라...^^)

입장과 함께 들어오는 웰컴 푸드는 죽과 된장국(?)이었어요

된장국 맞겠죠? 암튼 입맛에 맞았어요

배추샐러드, 생선돈까스 등이 나오고요

제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과메기도 챙겨주셨어요

굳굳!!

자 이제 참치 한판이 나왔어요

저는 뱃살을 좋아하니까 저 하얀 뱃살을 흡입흡입~~~~

버섯 구운 것도 내어주시고요

메로는 구이가 아닌 조림으로 나왔어요

이윽고 가자미 구이가 나왔고 튀김도 나왔는데

튀김 사진은 어디 갔나 모르겠어요~~^^

어우 그리고 입구에 있던 수조의 대게가 이렇게 들어오더라고요

3~4마리의 다리가 잘려 먹기 좋게 접시에 내어 나오더라고요 굳굳굳!!

김밥에 초밥은 든든한 뱃속을 채우기 위한 필수!!

종류가 두종류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참치 리필 2번이라고 써져있는건,

뱃살을 비롯해서 똑같은 구성으로 두번 나온다는 의미인가봐요

그 이후부터는 뱃살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고요^^

공간도 넓고 다양한 사이드디쉬들이 있어서 좋은 고!

바로 이동 참치 나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