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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12월로 접어든 이런 날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건 당연지사!!
쌍사의 유명한 맛집!
예전에는 줄서서 먹었지만 지금은 공간이 좀 넓어져 예약하면 먹을 수 있는 칼국수 맛집
바로 대홍 바지락칼국수!
일단 찐만두!
1인분 시킨거 같은데 8조각이 따악~~~
아주 알찬 만두라기 보다는 찰진 만두라고 해야할까요?
만두피가 약간 두꺼운 편이라 식감이 찰져요
테이블에는 커다란 단무지가 따악~~~
김치와 고추까지도 세팅!!
오늘의 메인메뉴 칼국수가 나왔어요
바지락이....
오우~~~~~
바지락이 엄청나게 들어있네요
이것만 골라먹어도 끝이 안날꺼까지는 아니지만 꽤 많이 들어있어요
왕 단무지와 함께 먹어주는 센스!!!
먹다보니 게가...
저 조그마한 게가 안에 있었네요 ㅎㅎ
아 그리고보니 밥을 안찍었네요
밥 먹을 때 칼국수에 밥을 말아 드시지 마세요!!
그냥 밥에 국물을 따라 드세요
왜냐하면 바지락이 깨진 조각들이 바닥에 깔려있기 때문에 말아먹으면....
아야 할 수 있으니까요^^
가격은 7천원!
평소에 자주 가는 40년전통할매칼국수는 3천원인데
바지락값이 3천원에 밥값 1천원해서 7천원인가보아요
위치는 쌍사에 한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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