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 맛집 큰집추어탕 한그릇의 따뜻함

점심 때 혹은 저녁 때 뭐 먹을까 고민될 때,

아니면 따뜻한 국물에 밥 한그릇 말아 먹고 싶을 때 찾게되는 곳!

그 중에서도 요즘같은 복날에는 삼계탕집에 자리가 없어서 더욱 무난한 곳

바로 추어탕집이죠

분당 서현역 근처 한블럭쯤 지나 롯데마트도 보이는 그러한 자리에

큰집추어탕이 순대국밥도 같이 팔면서 자리하고 있습니다.

추어탕에는 역시 산초죠?

다대기와 들꺠가루(?)도 기호에 맞게 넣어드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기본찬으로는 순대국밥을 시켰던지라 새우젓도 보이고요

고추장아찌, 양파를 내어주셨어요 

그리고 이런 국밥류에는 당연히 깍두기와 겉절이는 필수!!

이런 항아리에 듬뿍듬뿍 담겨있었어요

깍두기도 한가득~

겉절이도 한가득!

김치 리필을 위해 벨을 누를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그러면 추어탕을 한번 볼까요!

걸죽한 국물이 눈에 띄죠?

부추를 가미하여 스테미너를 증강한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순대국밥

무난하다 싶은 그맛!

이 큰집추어탕이 모 특별히 아주 맛있어서

눈물이 난다거나 잠잘 때 생각난다거나 하는 그런 맛은 아니에요

그냥 추어탕이고, 순대국밥이고 그러합니다

서현역에서 찾기 힘든 추어탕집임에 약간의 메리트라 할 수 있는거 같고요

비가 추적추적 내린 오늘 같은 날에 어울리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복날 복달음 음식으로도 추어탕만한게 없겠지요

위치는요?

분당 서현 맛집 큰집추어탕

대박은 아니라도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