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핀번호 도착은 시작일뿐...

집에 와보니 책상 위에 우편물 하나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바로 구글 애드센스에서 보내어 준 핀번호가 도착한 것이지요. 이 누네띠 블로그를 개설한지도 벌써 20일가량 되가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메인도 몇번 타고, 베스트 글도 몇번을 하였더니 제법 애드센스에 돈이 모여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지 구글 애드센스에서 참 친절하게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문의를 할 때에는 전혀 친절하지 않은데 말이죠. 이미 일전에 한번 비활성화를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알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때가 어제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블로그 내에 글을 쓰는 것 외에는 다른 활동을 자제함으로써 여유를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번 비활성화를 겪고 나니 수입에는 무감각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일전에는 없으면 죽을 것 같았던 것에서 이제는 없어도 모.. 라는 생각에 애드센스 접속 자체를 2-3일에 한번 할까말까 합니다. 오히려 요새는 책에 푹 빠져 알라딘ttb에 들어가는 횟수가 늘긴 했죠. 아직도 부족한 이 블로그, 아직은 그 때 그 때의 저의 관심사와 세상의 이슈에 빠져있기는 하지만 앞으로는 저도 가슴 따뜻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와 촌철살인 같은 저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시작!